만화가 오오시마 후미코의 칼럼 주인 따위는 없어요!(16)귀찮은 사람 (めんどくさい人)
2021.01.12
이 세상에 만약 “귀찮은 사람”이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 가부장제도는
지금도 완전히 그대로 남아 있을 거예요.
남성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서는
그 지배에 대해 항의하는 사람이, 특히 여성들이
엄청 귀찮게 여겨졌던 것이 분명이죠.
그래도 아직 가부장제도의 부스러기 같은 것들이
이곳저곳 남아 있는 것 같고,
우리 페미니스트들도 여전히
“귀찮은 사람들”이 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もしもこの世に「めんどくさい人」がいなかったら
どうなっていたでしょう…?
多分、家父長制度は今も完全にそのまま残っていたでしょう。
男性が支配する世界で、その支配に抗う人たち、
特に女性たちはめちゃくちゃめんどくさいと思われてたはずです。
それでもいまだに家父長制どの残りカスみたいなものがあちこちに残っていて、私たちフェミニストも依然として「めんどくさい人」である必要がありそうです。